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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66

[습관과 장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책상 세팅 법 당신의 책상을 쳐다봤을 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는가? 당신의 뇌에 작업을 시키고 싶다면, 당신의 뇌가 당신의 책상을 보았을 때에 ○○를 하는 장소다,라고 곧바로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2~3년 전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변화'라는 표어를 내걸고, 그 수단 중 하나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꽤나 힘을 넣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서 참석했던 사내 연수에서, 우선 자신의 책상 위에서 내려다본 그림을 그려보라는 강사의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매일 책상을 향해 앉아서 작업하는 것 치고는, 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물건이 무엇이 있었는지 잘 떠올리지 못했다. 내가 그린 책상 위의 그림에는, 오늘 회의에 필요한 자료와 만들기 도중의 샘플, 읽어야 할 책.. 2022. 11. 15.
성과를 올리기 위한 습관 지속 방법 - 청킹(Chunking) 지속적으로 행동해서 성과를 올리기 - 청킹의 활용 행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미션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일어나는 일들을 헛되지 않게 사용하여 미래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전부를 나 자신의 목표와 관련시켜 생각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보텀업 방식과 톱다운 방식이 있는데, 어느 쪽도 공통되는 뇌의 작용으로 ‘청킹(chunking)’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의 뇌는 용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관련되는 정보를 하나로 묶어 기억해 두고, 중요한 것을 위해 일정 용량을 비워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청킹이 지속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큰 효력을 발휘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 하나하나에 청크를 사용하면 금세 뇌가 용량 초과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관련지어 .. 2022. 11. 14.
생활 환경이 바뀌어도 습관을 유지하는 10가지 방법 장기간의 레이스에도 굴하지 않고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 특정한 습관을 한동안 지속하고 있더라도, 여행이나 출장, 이사, 인생 이벤트, 계절의 변화 등 생활환경이 바뀐 것을 계기로, 어느샌가 하던 습관을 멈추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환경이나 생활 스타일이 바뀌어도, 이어져오던 습관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몸에 일어나고 있는 조그만 변화를 감지하자. 피로와 계절이 바뀌는 등, 어떠한 계기로 지속하던 행동이 끊기는 이유는, 몸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취하는 행동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피로나 권태감이 몰려왔을 때 영양제나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두.. 2022. 11. 13.
스마트폰 중독, 게임 중독에서 탈출하는 방법 아이에게 스마트폰이라는 독이든 당근을 건내는 부모의 마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잘 알 것이다.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쥐어주면, 스마트폰 덕분에 아이를 돌봐야하는 상황에서 잠시나마 해방되었다는 안도감 느낀다. 한편으로는 아이가 지나치게 유튜브나 게임 어플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적당히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보면 이만큼 모순적일수도 없다. 하지만 나도 아이를 둔 부모로써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아이의 스마트폰이나 게임 중독에서 조금이라도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을까? 이 포스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아이의 주의를 의식적으로 분산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게임 적당히 해라!'라며, 정확히 진짜 게임은 하고 있는지, 혹은 그 게임의 내용은 무엇인지 파악도 하지 못한.. 2022. 11. 12.
습관을 저절로 유지시켜주는 4가지 것들 - 의욕은 관계 無 습관은 끈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동기부여가 행동을 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된다. 하지만 습관으로 만들고 지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끈기가 아니다. 목표로 해야 할 것은, 의욕이 있고 없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몸이 제멋대로 '지속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뇌에 홀리지 않고 잘 이용하는 것이다. 어떤 행동에 대해, 우리의 뇌를 지속하는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다음의 4가지를 사용하면 된다. ⅰ)장소 뇌는 어떤 장소인 행위를 하면 그 '장소와 행위'를 세트로 기억한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을 때, 졸리지 않아도 침대에 누워서 몸을 쉬어야 할 때가 있다. 이때, 침대에 그냥 누워있는 시간이 아까워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거라 생각한.. 2022. 11. 12.
인간이 보고 있는 것은 과거의 기억이다 눈앞에 펼쳐진 세계는 과거의 기억들로 구성되어 있다 뇌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우리 대부분은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은 이런 성격이다’, ‘자신의 능력은 이 정도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를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한다. 그렇게 과거를 기반으로 사물을 보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뇌 기능 그 자체에도 요인이 있다. 현대의 뇌기능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뇌는 의외로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그리 대단한 정보처리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뇌는 엄청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에 능숙하다. 예를 들면, 우리는 가족의 얼굴, 상사의 얼굴, 사무실에 있는 물건 등 매일 많은 같은 것을 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보지 못한다. 사실 뇌는 언제나, ‘어.. 2022. 11. 11.
자발적으로 행동을 지속하는 힘 - 내적 동기부여 뇌는 명령받은 일을 지속할 수 없다 동기부여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았을 때 '외적 동기부여',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가 부여한 '내적 동기부여'이다.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의 다른 점은 ‘실패’를 했을 때 드러난다. 외적 동기부여는 실패했을 때 포기하게 되지만, 내적 동기부여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사실 이 차이는 그 사람의 성격의 문제가 아닌, 뇌가 작용하는 방식의 차이다. 동기부여와 관련된 뇌는, ‘내측 전전두엽’라는 부위이다. 다른 사람에 의해 명령 내려진 일에 실패한 경우에 이 내측 전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된다. 반대로 자발적으로 결정한 일은 실패해도 이 부위의 활동이 저하되지 않는다. 뇌에 따라서는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리의.. 2022. 11. 11.
나쁜 습관을 그만두는 5가지 방법 나쁜 습관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현대문명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행동들은, 뇌내 물질인 도파민의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도파민의 작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의식적인 행위들을 의식적인 영역으로 끌어오는 것이 효과적이다.(도파민이 습관 형성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썰은, 아래 포스트를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 도파민 중독 나쁜 습관을 무한 반복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우리가 회사 업무나 컴퓨터 작업 등에 열중하고 있을 때, 새로운 메일이나 우편, SNS 등을 자꾸 보게 된다. 이러한 행동들은 사고를 집 the-man-of-illusions.tistory.com 그러면, 나쁜 습관을 의식적인.. 2022. 11. 10.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 도파민 중독 나쁜 습관을 무한 반복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우리가 회사 업무나 컴퓨터 작업 등에 열중하고 있을 때, 새로운 메일이나 우편, SNS 등을 자꾸 보게 된다. 이러한 행동들은 사고를 집중하거나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므로 결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이런 습관들이 나쁜 것이라고 누구나 간단하게 인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관두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보상'을 얻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보상을 얻었다고 느꼈을 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뇌에 작용한다. 여기서 문제는, 도파민의 작용은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으며, 도파민이 한번 작용하기 시작하면, 그 행동을 무한히 반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도파민의 작용이, 습..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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