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 자살방지를 위한 가족의 역할
우울증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우울증 환자의 가족에게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태는, 자살이다. 자살에 대해서는, 흔히 이야기되는 것이, 우울증에 걸리기 시작하는 초기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을 때가 많다고 한다. 증상이 무거울 때는, 자살하려는 힘 조차도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살의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 오히려, 증세가 조금씩 회복할 때, 기력을 되찾기 시작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이라는 분한 마음만 남을 뿐이다. 환자로부터의 'SOS' 싸인을 놓치지 말아야 자살하는 사람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반면, '살고 싶다'는 상반되는 생각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자살이라는 한 면을 머릿..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