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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66

추상적 사고의 힘 - 현실세계를 무한히 확장시키는 인간의 정신세계 현실세계와 정신세계 말에는 두 가지씩의 의미를 가진 ‘먹다’, ‘보다’라는 동사. 그리고 ‘자세’, ‘기초’라는 명사 등이 존재한다. 이 말들은 모두 눈에 보이는 현실의 물리적 세계에서 사용되는 경우와, 비유적인 의미로 정신적 세계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과자를 ‘먹다’라는 물리적 동작을 ‘애를 먹다’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연결시킬 수 있으며, 같은 ‘먹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몸의 움직임’을 ‘마음의 움직임’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한국어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에도 존재하며, 이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각‘이 할 수 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정신적인 세계에서도 확대하여(혹은 반대로 '눈에 편하다'와 같이 정신세계의 표현.. 2022. 11. 25.
나의 변화를 방해하는 장애물 - ‘타인의 이야기’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과거밖에 보지 않는다 "우리는 언어 공간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스스로가 사용하는 자기 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부정적인 '자기 대화'의 버릇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어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듣게 되는 부정적인 말과 세뇌는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여러 번 듣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으면, 부정적 자기 대화와 똑같은 효과를 초래한다. 되풀이해서 듣게 되는 의견은, 그것이 사실이거나 자신의 인식과 다르더라도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른다'라는 자기 대화를 만들어, 자기 이미지로 덮어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우리는 말하는 사람의 말에 대해 3배의 속도로 자신에게 말을 한다. 이야기가 끝났을 때, 그것은 6배의 속도가 .. 2022. 11. 23.
내 능력을 인지하는 방식이 나를 바꾼다 -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자기 효능감의 높낮이에 따라서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달라진다 자기 능력에 대한 자기 평가를 '자기 효능감(self-efficacy)'라고 한다. '나에게는 상상력과 행동력이 있다!'라는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나에게는 상상력도 행동력도 없다'라는 낮은 자기 효능감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실제로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어도 퍼포먼스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 자기 효능감에 의해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항상성 유지 기능, 생체를 안정된 항상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 기능)의 작동 방식이 바뀌기 때문이다.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뛰어난 발상과 행동력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이 작동하여, 자연스럽게 그러한 능력들을 발휘하게 된다. 반대로, 자기 효.. 2022. 11. 22.
자기 대화를 통해서 나온 언어가 나를 바꾼다 - 자기 대화(Self-talk) 부정적인 사고를 낳는 과정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들이 부정적인 사고에 갇히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항상 마음이 심란한 사람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말이나 이야기에 의해 세뇌되어 형성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세뇌되어 머릿속에 새겨진 것들은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에 의해서 각인되고 세뇌된 것들에 의해서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형성된다. 그 자기 이미지를 바탕으로,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생성된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부정적인 믿음 체계를 굳건하게 만든다. 즉, 세뇌에 의해 형성된 '지금까지의 나'는, 언어로 만들어졌고, 언어의 틀 안에 구속되어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나'를 리셋하기 위해서도 또한 언어를 통해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들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대단히 많은 자기.. 2022. 11. 21.
우리는 '자기 이미지'에 맞춰 살아간다 - 자기 이미지(Self-image) 사람은 자기 이미지에 맞는 행동을 한다 "우리들은 언어가 만들어낸 언어 공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들이 보통 사용하는 언어들은 부정적인 경향이 많다. 문제는 이러한 부정적인 언어가 스스로에 대한 자기 평가를 저하시킨다는 것에 있다. 그럼, 애초에 당신의 자기 평가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자기 평가라는 것이므로, 스스로가 만들어 온 것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 당신의 자기 평가는, 어릴 적부터 들어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선은 부모의 말이다. "너는 속이 좁다", "너는 못생겼어", "몸이 약해", "끈기가 없다", "인내가 부족하다"등 부모로부터 이런 지적을 받으며 .. 2022. 11. 20.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은 '언어' - 우리는 언어 공간 속에 살고 있다 세상은 언어로 만들어져 있다 "과거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신은 바뀔 수 있다" 그렇게 확신을 하고, '되고 싶은 자신'이 되어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언어 컨트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실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법률도 경제도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빨간 신호에서 멈추는 것은 도로 교통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지만, 도로 교통법은 단지 말과 문장이 줄지어져 있을 뿐이다. 그 언어의 덩어리가 우리의 교통을 제어하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주가가 오르면 기쁘고, 내려가면 걱정이 앞서지만, 이는 눈앞에서 지폐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도, 주가도 언어.. 2022. 11. 19.
[습관과 동작] 동작을 생각하지 못하면 지속할 수 없다 우선, 자세가 좋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다 몸이 움직임을 배우는 데 필요한 5가지 요소가 있다. 그 5가지란, ①자세, ②정확도, ③속도, ④적응성, ⑤항상성이다. 이것은 특정 행동을 더욱 숙달하기 위한 순서이기도 하다. 우선은, ①자세. 좋은 자세로 동작을 취할 수 없으면, 그 행동은 결코 숙달할 수 없다. 자세 측정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사용된다. 자세가 좋으면 몸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이 적다. 즉, 자세가 좋다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쓸데없이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②정확성이란, 반복해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 ③속도란, 몸의 움직임 자체의 속도를 말하지만, 좋은 자세로 정확하게 움직이면, 그만큼 빨리 작업할 수 있어, 성과물.. 2022. 11. 18.
행동과 노력의 정체기 탈출방법 - 생체리듬을 이해하라 어째서, 첫날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 당신이 예를 들어 트램펄린 등, 전혀 해볼 일이 없을 것 같은 운동을 시작해 보았다고 하자.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몸을 많이 써야 된다는 사실을 깨우치며 하다 보니, 첫날은 '어!, 오늘 하루 뛰었는데 이렇게나 배가 들어갔어?!'라고 감탄하겠지만, 이도 잠시. 한동안 지속하다 보면 첫날만큼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점점 의욕이 상실되어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이런 경험 다들 있지 않은가? 새로운 운동을 시도한다는 것은 내 몸이 새로운 움직임을 배운다는 것이다. 몸이 움직임을 배우는 것은 학습 방법에 특징이 있다. 계속해서 연습을 거듭할수록 점점 퍼포먼스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연습 시간의 경과와 성능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학습 곡선이라고 하는데.. 2022. 11. 17.
[습관과 시간] 몸이 가장 깨어있는 시간대에 행동하라 우리 몸의 퍼포먼스가 가장 높은 시간대를 노리자 어떠한 습관을 '지속'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려면, 우선 잘 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행동을 하는 것은 우리의 몸이므로, 잘 된 경험을 하기 쉽도록 몸이 잘 움직이는 타이밍에 실행하자. 우리 몸은 같은 작업을 하고 있어도 시간대에 따라 잘할 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작업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체온이다. 우리 인간도 동물이므로 체온이 높을수록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는 높아진다. 여기서 말하는 체온은 평소 체온계로 측정하는 피부 표면 체온이 아니라 내장의 온도, 몸속의 체온을 말한다. 우리 몸에는 깊은 곳(몸의 중심부)의 체온과 표면의 피부 체온이라는 것이 있으며, 양자 간에는 온도차가 존재한다. 동아시아..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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