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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화를 통해서 나온 언어가 나를 바꾼다 - 자기 대화(Self-talk) 부정적인 사고를 낳는 과정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들이 부정적인 사고에 갇히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항상 마음이 심란한 사람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말이나 이야기에 의해 세뇌되어 형성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세뇌되어 머릿속에 새겨진 것들은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에 의해서 각인되고 세뇌된 것들에 의해서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형성된다. 그 자기 이미지를 바탕으로,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생성된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부정적인 믿음 체계를 굳건하게 만든다. 즉, 세뇌에 의해 형성된 '지금까지의 나'는, 언어로 만들어졌고, 언어의 틀 안에 구속되어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나'를 리셋하기 위해서도 또한 언어를 통해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들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대단히 많은 자기.. 2022. 11. 21.
우리는 '자기 이미지'에 맞춰 살아간다 - 자기 이미지(Self-image) 사람은 자기 이미지에 맞는 행동을 한다 "우리들은 언어가 만들어낸 언어 공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들이 보통 사용하는 언어들은 부정적인 경향이 많다. 문제는 이러한 부정적인 언어가 스스로에 대한 자기 평가를 저하시킨다는 것에 있다. 그럼, 애초에 당신의 자기 평가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자기 평가라는 것이므로, 스스로가 만들어 온 것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 당신의 자기 평가는, 어릴 적부터 들어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선은 부모의 말이다. "너는 속이 좁다", "너는 못생겼어", "몸이 약해", "끈기가 없다", "인내가 부족하다"등 부모로부터 이런 지적을 받으며 .. 2022. 11. 20.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은 '언어' - 우리는 언어 공간 속에 살고 있다 세상은 언어로 만들어져 있다 "과거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신은 바뀔 수 있다" 그렇게 확신을 하고, '되고 싶은 자신'이 되어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언어 컨트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실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법률도 경제도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빨간 신호에서 멈추는 것은 도로 교통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지만, 도로 교통법은 단지 말과 문장이 줄지어져 있을 뿐이다. 그 언어의 덩어리가 우리의 교통을 제어하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주가가 오르면 기쁘고, 내려가면 걱정이 앞서지만, 이는 눈앞에서 지폐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도, 주가도 언어.. 2022. 11. 19.
[습관과 동작] 동작을 생각하지 못하면 지속할 수 없다 우선, 자세가 좋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다 몸이 움직임을 배우는 데 필요한 5가지 요소가 있다. 그 5가지란, ①자세, ②정확도, ③속도, ④적응성, ⑤항상성이다. 이것은 특정 행동을 더욱 숙달하기 위한 순서이기도 하다. 우선은, ①자세. 좋은 자세로 동작을 취할 수 없으면, 그 행동은 결코 숙달할 수 없다. 자세 측정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사용된다. 자세가 좋으면 몸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이 적다. 즉, 자세가 좋다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쓸데없이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②정확성이란, 반복해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 ③속도란, 몸의 움직임 자체의 속도를 말하지만, 좋은 자세로 정확하게 움직이면, 그만큼 빨리 작업할 수 있어, 성과물.. 2022. 11. 18.
행동과 노력의 정체기 탈출방법 - 생체리듬을 이해하라 어째서, 첫날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 당신이 예를 들어 트램펄린 등, 전혀 해볼 일이 없을 것 같은 운동을 시작해 보았다고 하자.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몸을 많이 써야 된다는 사실을 깨우치며 하다 보니, 첫날은 '어!, 오늘 하루 뛰었는데 이렇게나 배가 들어갔어?!'라고 감탄하겠지만, 이도 잠시. 한동안 지속하다 보면 첫날만큼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점점 의욕이 상실되어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이런 경험 다들 있지 않은가? 새로운 운동을 시도한다는 것은 내 몸이 새로운 움직임을 배운다는 것이다. 몸이 움직임을 배우는 것은 학습 방법에 특징이 있다. 계속해서 연습을 거듭할수록 점점 퍼포먼스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연습 시간의 경과와 성능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학습 곡선이라고 하는데.. 2022. 11. 17.
[습관과 시간] 몸이 가장 깨어있는 시간대에 행동하라 우리 몸의 퍼포먼스가 가장 높은 시간대를 노리자 어떠한 습관을 '지속'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려면, 우선 잘 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행동을 하는 것은 우리의 몸이므로, 잘 된 경험을 하기 쉽도록 몸이 잘 움직이는 타이밍에 실행하자. 우리 몸은 같은 작업을 하고 있어도 시간대에 따라 잘할 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작업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체온이다. 우리 인간도 동물이므로 체온이 높을수록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는 높아진다. 여기서 말하는 체온은 평소 체온계로 측정하는 피부 표면 체온이 아니라 내장의 온도, 몸속의 체온을 말한다. 우리 몸에는 깊은 곳(몸의 중심부)의 체온과 표면의 피부 체온이라는 것이 있으며, 양자 간에는 온도차가 존재한다. 동아시아.. 2022. 11. 16.
[습관과 장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책상 세팅 법 당신의 책상을 쳐다봤을 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는가? 당신의 뇌에 작업을 시키고 싶다면, 당신의 뇌가 당신의 책상을 보았을 때에 ○○를 하는 장소다,라고 곧바로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2~3년 전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변화'라는 표어를 내걸고, 그 수단 중 하나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꽤나 힘을 넣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서 참석했던 사내 연수에서, 우선 자신의 책상 위에서 내려다본 그림을 그려보라는 강사의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매일 책상을 향해 앉아서 작업하는 것 치고는, 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물건이 무엇이 있었는지 잘 떠올리지 못했다. 내가 그린 책상 위의 그림에는, 오늘 회의에 필요한 자료와 만들기 도중의 샘플, 읽어야 할 책.. 2022. 11. 15.
성과를 올리기 위한 습관 지속 방법 - 청킹(Chunking) 지속적으로 행동해서 성과를 올리기 - 청킹의 활용 행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미션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일어나는 일들을 헛되지 않게 사용하여 미래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전부를 나 자신의 목표와 관련시켜 생각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보텀업 방식과 톱다운 방식이 있는데, 어느 쪽도 공통되는 뇌의 작용으로 ‘청킹(chunking)’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의 뇌는 용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관련되는 정보를 하나로 묶어 기억해 두고, 중요한 것을 위해 일정 용량을 비워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청킹이 지속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큰 효력을 발휘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 하나하나에 청크를 사용하면 금세 뇌가 용량 초과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관련지어 .. 2022. 11. 14.
생활 환경이 바뀌어도 습관을 유지하는 10가지 방법 장기간의 레이스에도 굴하지 않고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 특정한 습관을 한동안 지속하고 있더라도, 여행이나 출장, 이사, 인생 이벤트, 계절의 변화 등 생활환경이 바뀐 것을 계기로, 어느샌가 하던 습관을 멈추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환경이나 생활 스타일이 바뀌어도, 이어져오던 습관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몸에 일어나고 있는 조그만 변화를 감지하자. 피로와 계절이 바뀌는 등, 어떠한 계기로 지속하던 행동이 끊기는 이유는, 몸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취하는 행동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피로나 권태감이 몰려왔을 때 영양제나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두..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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