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울증 치료17

우울증 치료 - 수면제, 기분 안정제, 항정신병 약 항정신성 약물에 관한 요점 정리 불면증에는 비교적 안전한 벤조디아제핀 계의 수면 약이 사용된다. 기분 안정제를 항우울제와 함께 사용하면 항우울제의 효과가 높아진다. 항정신병약에는 환각이나 망상 등의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러 종류의 항정신성 약물 우울증의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중심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항우울제만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드물고, 환자의 증상에 맞춰서 여러 가지 약을 병용해서 치료한다. 정신 질환에 사용되는 약을 총칭해서 '항정신성 약물'이라고 한다. 항우울제를 시작으로, 항불안제, 수면제, 기분 안정제(기분조절제), 항정신병 약(강력 정신안정제), 항간질약(항경련제), 중추 자극제 등이 있다. 각각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에 정리한 대로이다. 혹시라도 자신이 처방받은 항정.. 2022. 8. 15.
우울증 치료 - 항불안제 '항불안제' 요점 정리 항불안제는 불안이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약으로, 항우울제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항불안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증상에 맞춰서 사용된다. 항불안제를 오래 사용하면 의존성이 생기므로, 서서히 감량해야 한다. 항불안제는 우울증 치료의 조연이다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다. 우울증이 아닐까 의심돼서(혹은 이미 앓고 있는 사람도 포함), 진찰을 받으면 처방받게 될 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인터넷 등으로 검색해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점은 우울증 치료에 중심이 되는 약은, '항불안제'가 아니라 '항우울제'라는 점만은 이해하고 넘어가자. 항불안제와 수면제, 항정신성 약물 등은 어디까지나 조연의 역할을 하는 보조적인 치료제이다. .. 2022. 8. 15.
우울증 치료 - 약물 치료의 부작용 대처법 우울증 약 부작용 대처법 정리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부작용이 먼저 나타난다. 부작용은 소화기 관련 증상이 많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된다.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양을 줄이거나 종류를 바꿀 수 있도록 의사와 상담하자. 특히 '삼환계 항우울제'가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항우울제는, 약의 효과를 제대로 자각할 때까지 적어도 1주일에서 길게는 몇 주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에 반해, 부작용은 약의 복용을 시작한 후에 빨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복용을 시작한 그날부터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부작용이 일어나기 쉬운 것이 삼환계 항우울제다. 구체적인 부작용으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삼환계 항우울제의 부작용 입 안의 갈증 변비 배뇨 장애 눈앞의 어른거림 어지러움 앉았다 일어섰을 .. 2022. 8. 12.
우울증 치료 - 약물 복용시의 주의점 우울증 약물 복용 시의 주의점 정리 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로 자기 판단에 의해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약은 반드시 1회분씩 복용해야 한다. 어제 먹고 자는 걸 잊어버렸다고 해서 2회분을 한 번에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지사항이다. 약 복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부작용이 괴로울 때는, 주저하지 말고 의사에게 전하여 대책을 마련하자. 약은 처방대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항우울제는, 약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약이 내 몸에 전혀 듣질 않는다', '약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여, 제멋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복용 횟수를 줄이는 등의 조절을 스스로가 판단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낫으래야 나.. 2022. 8. 10.
우울증 치료 - 약물 치료의 기본 방침 약물 치료 기본 방침 정리 약물 치료의 뇌내 작용의 키포인트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적절한 생성과 촉진에 있다. 우울증 약은 처음부터 충분한 약을 사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 초기의 항우울제 투여는, 한 종류의 약만을 사용하는 처방이 원칙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보조제로 병용한다. 약물이 뇌에 촉진시키는 호르몬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이다 우울증의 약물 치료에 대해 소개하기에 앞서, 무작정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약물 치료의 핵심은 무엇인가를 꼭 전하고 싶다. 항우울제는 '억울 증상'을 완화하는 약으로서, 우울증 치료의 첫 번째 선택지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되어 상용화된, 대표적인 항우울제의 개발 키워드는 단 두 가.. 2022. 8. 10.
우울증 치료 - 회복까지의 프로세스 우울증(및 공황장애) 치료에 대해 정리 우울증은 나을 때까지 일진일퇴를 반복한다. 우울증은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치료 후에도 6개월에서 1년여간은 약을 복용해야 한다(유지 요법). 우울증은 한번 걸리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우울증(공황장애 포함) 치료에 대해서 꼭 이야기해두고 싶은 점은, 그 과정이 절대로 직선적으로 회복되는 질환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울증의 치료는 진단을 받고 나서 회복할 때까지 일진일퇴를 반복하고,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긴 시간이 소요된다. 나의 경우,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회사에 휴직서를 내고 치료를 시작한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흐른 상태다. 그 사이에 수많은 증상의 변화를 몸소 겪어왔다. 나는 일주.. 2022. 8. 9.
우울증, 공황장애 치료 - 기본편 우울증, 공황장애 치료의 기본 정리 우울증 및 공황장애 치료의 기본은, 항우울증 약 등을 사용한 약물 치료가 기본이다.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신 요법'이 효과적이다. 수면이나 운동, 식사 등, 일상생활의 리듬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우울증 치료의 처음과 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치료의 기본은 약물 요법 우울증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와 장기간의 휴식이 70 ~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영화에서 본 것처럼, 편한 의자에 눕혀놓고 카운슬링을 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우나, 아쉽게도(?) 일반적인 정신과를 찾아가면, 처음에는 그러한 정신 요법을 행하기 이전에, 약 처방과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진단서를 써주고 끝나는 게 .. 2022. 8. 8.
우울증 증상 - 기본편 우울증 증상의 기본 정리 우울증은 '뇌의 병'이다. 결코 정신이나 성격이 약해서 앓게 되는 병이 아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는 감기와 같이 '흔하고 흔한' 병이다.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제대로 치료하면 반드시 나을 수 있는 병이다. 우울증은 뇌내의 트러블이 원인으로 마음이 약해진 병이다 우울증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어버린 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우울증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도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뇌내의 정보를 전달하는 세로토닌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나, 이 뇌내 물질들을 받아들이는 수용체에 문제가 있다는 설에는, .. 2022. 8.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