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서’ 작성 예시 - 프랭클린 플래너 활용기

사명서 작성하기

사명은 우리 자신의 인생의 의의를 표현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어떠한 성장을 이룩하고 싶은지,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지, 또한 어떤 공헌을 하고 싶은지를 문장으로 명시해 놓은 것이다.

개인의 사명은, 인생의 가이드가 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감을 가져다준다.

이미 자신만의 사명서를 작성했다면, 이를 다시 재점검하는 시간을 스케줄에 추가해 놓을 것을 추천한다. 혹시, 지금부터 사명서를 작성한다면, 지난 포스팅에 소개한 ‘10단계의 스텝’을 이용해서 작성해 볼 것을 추천한다. 혹은 간이적으로 사명서를 작성하기 위한 생각의 소재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질문에 대해 답을 내려보고,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기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명서를 완성하는 데는 수개월의 시간이 걸려도 이상한 것도 아니며, 진심으로 납득할 수 있는 몇 년의 시간의 걸릴지도 모른다. 우선은, 사명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면 1~2개월의 시간 안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날을 3일 결정하자. 그리고 당장 자신의 일정에 추가해 놓고 생각하고 문장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사명서 작성하기 위한 중요 질문

• 당신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 당신은 어떠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가?
• 당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무엇인가?
• 당신은 인생에서 공헌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위의 질문을 이용해서 사명서를 작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써내려 나가보자. 어떻게 살고 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문장으로 정의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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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사명서 예문

◆ 나의 사명

"나에게 잠재된 영감을 깨우고 진화시켜, 나와 인연을 맺는 모든 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 구체적인 설명

"나에게 잠재된 영감을 깨워라"

계획에 없던 일, 귀찮게 느껴지는 일이라도 일단 실천해보자. 생각했던 대로 불필요하고 귀찮은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생각보다는 즐겁고도 의미 있는 일 일수도 있다. 물론 시간과 자원은 유한하므로 처음부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동을 함으로써 좋고 싫음의 자극을 얻는 것 얻는 것, 나아가 그 자극과 느낌, 사실을 자세히 들여다 봄으로써 개선해야 할 문제나 창의적 발상, 높은 가치의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 그리고 잠시 쉬어 가면서 스스로의 행동에 의해 얻어진 느낌과 생각을 세세히 둘러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좋은 영감을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세이다.

 

"자기 관리를 통해 진화해 나가라"

'노력'과 '갈고닦기'와 같이 이해 불가능하고 피로와 고통을 수반하는 프로세스가 아닌, 알기 쉽고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설계함으로써 주체적인 선택과 실행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인 행동양식을 영구적으로 방향전환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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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나만의 '지혜 만들기 루프'를 무한히 반복하여, 지혜를 축적해 나가자.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성장해 나가는 행동양식을 확립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자.

지혜 만들기 루프

 

 

"영향력을 키우자"

언제나 의지할 수 있고 인연을 맺고 싶은 존재가 되자.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최선의 역할을 설정하고 이행해 나가자. 또한 인물, 사물, 현상을 끊임없이 경험하고 통찰하여 즐거움과 유익함, 만족감을 깨우쳐나가자. 그리고 그 깨달음을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공유하여 그들이 가진 의식적, 잠재적인 기대에 부응하자.

 

사명서 작성 방법은 아래 글 참조!

'사명서' 작성 방법 - 프랭클린 플래너 활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