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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마인드셋

‘나는 덮어쓰기 가능한 정보 상태이다’ - 나를 바꾸는 사고방식

by 후니훈 - Mindfulness A to Z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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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삶의 방식 추구하기 위하여

이 포스팅의 이야기를 올바르게만 인식할 수 있다면, 사실, 과거는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우칠 것이다. 

나이가 들고 인생을 되돌아보았을 , ‘진짜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자신의 안에 있는 타인의 잣대 버리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스스로가 다시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것을 고르는 그 '자신'이라는 존재는, 지난 20년, 30년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각인된 잣대에 의해서 형성되어 있다. 그 과거를 '없었던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지 않나?’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의 머릿속은 이미 잘못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편해지고 싶다 변하고 싶다’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당신

'미래 기반의 시간관'에서, '호메오스타시스'를 이용하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리셋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우선, 미래 기반의 시간관이란,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할 것을 강추함)

 

‘미래가 과거를 결정한다’ - 나를 바꾸는 사고방식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른다 '자신을 완전히 바꾸고 싶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통째로 내다버리고 새 출발 하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통째로 버릴 수 있을까?

the-man-of-illusions.tistory.com

 

또한,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항상성 유지 기능)란, 생체를 안정된 항상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 기능을 말한다. 인간에서는  호메오스타시스의 기능이 체온  물리 공간에서의 생체 안정뿐만 아니라 정보 공간에 대해서도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액션 영화를 보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거나 손에 땀을 흘린다. 그러나 인물이 싸우거나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물리 공간의 사건이 아니라 영화라는 정보 공간에서의 사건이다. 그런데 가슴이 뛰거나 손발에 땀이 나는 것은 정보 공간에 대해서도 호메오스타시스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낯가림이 심해서, 항상 첫 대면이 힘들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대면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만나면 긴장해서 가슴이 뛰고 맥박이 빨라진다. 그것도 자신은 낯가림이 심하다라는 정보에 대한 호메오스타시스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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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것도, ‘나는 인기가 많다!’라고 하는 정보에 대한 호메오스타시스이다. 우리는 스스로는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범위' 안에 머물고 있다. ‘자신은 옛날부터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인간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띄지 않도록 행동하고, 주목을 받으면 식은땀이 나와 무심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 강력한 호메오스타시스가 작동한다.눈에 띄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사람에게 있어서 ‘마음 편히 존재할  있는 범위’이기 때문이다.  편하게 지낼  있는 범위를 컴포트 존이라고 한다. 컴포트 존은 매우 견고하고 호메오스타시스는 매우 강력하다. 당신을 마음이 편안해지는 컴포트 존 안에 머물르게 하고, 또한 안정감을 주기 위한, 강력한 호메오스타시스가 작동하는 것이다.

바뀌고 싶다 강렬히 소망하고, ‘나는 바뀔  있다 아무리 머릿속에서나 입으로 떠들어봐야, 이미 완성된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호메오스타시스가 사고와 행동을 제한한다. 

사람이 바뀌고 싶어도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컴포트 존과 호메오스타시스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호메오스타시스의 작용을 반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나'는 덮어쓰기 가능한 '정보 상태'이다

'나는 낯가림이 심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긴장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해서, '사람과 만나면 긴장한다'라고 하는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피드백에 의해, 긴장할 필요도 없으며, 안정을 유지할  있도록, 가능한  사람과 만남을 가지지 않도록 생활한다. 

반면에, ‘나는 인기가 많다!’ 스스로 믿는 사람은, 과거의 성공 체험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상대는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든다라고 하는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그런 사람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생각한 대로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상상할  있으며, 결과적으로 과감하게 대시할  있다.

,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에 따라 당신의 사고와 행동이 크게 바뀌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는 항상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이 있다.  피드백을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면 자신을 바꿀  있다.

모든 사람의 뇌와 마음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각자에게 있어서의 세계이다. 한 사람  사람의 뇌와 마음이 인식하고 있는  세상 모든 것을 '내부 표현'이라고 부른다. 내부 표현에는 자신도 포함된다. 우리 모두는 각각의 내부 표현의 세계관에 살고 있는 거주자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부 표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지는, 타인과의 관계성으로 이루어져 있다(지세한 썰은 아래 포스팅 참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찰(#뇌과학 #심리학 #철학)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나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기서 주체가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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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라는 존재는 물리적인 실체도 없으며, 독립적으로도 존재할 수도 없는, 정보망의  격자점이다. ‘정보라고 하는 것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같다. 얼마든지 다시 덮어쓰기를   있는 것이다.

호메오스타시스 피드백을 긍정적인 것으로 변경하기 위한 전제는, ‘과거의 자신과는 상관없이미래의 자신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 기반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미래 기반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하자. 

자신의 미래가 최고라고 확신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과거의 자신도, 현재의 자신도, 최고의 자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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