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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을 해소하고 지속력을 높이는 '워킹메모리'의 역할
디지털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넘쳐나는 정보에 의해, 우리들은 워킹메모리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워킹메모리를 활용하는 행동양식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흔히 말하는 '머리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또한 머리만 좋아지는 것뿐만이 아니다. 워킹메모리가 활성화된 상태라는 것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안테나가 길게 뻗어 있는 상태로, 자신에게 흘러들어오는 정보를 하나의 지식으로 통합시켜준다.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서 금방 싫증을 느끼는 현상을 방지하고, 목표를 향해서 지속적으로 행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워킹메모리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동을 통해서 단련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지금의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는 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유행에 대한 민감성이, 뇌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우리들이 무언가에 흥미를 가지고 행동하고, 그 행동에 만족하는 과정에는 워킹메모리가 관여하고 있다. 워킹메모리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행동에서 만족감을 얻기까지의 기다림을 인내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은 명확히 밝혀진 사실이다.
- 어째서 뇌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쉽게 질리게 되는 것일까? 워킹메모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행동 그 자체가 만족의 대상이 되어버려 금세 흥미를 잃고 질려버리게 된다.
- ‘기다리지 못하는 뇌’는 신경회로가 변한다. 워킹메모리 능력이 저하되면, 금방 이득이 되는 조건을 선택하는 뇌로 변모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인터넷 쇼핑이 발달한 세상에서는 뇌를 더욱더 ‘못 기다리는’ 상태로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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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통한 지속력 향상법
워킹메모리를 활용하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내가 하는 해동에 '몰입'을 하는 것이다. 정보로 넘쳐나는 시대에, 과다한 정보와의 접촉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워킹메모리의 능력 저하는 어느 정도 수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몰입이다. 몰입의 상태에서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워킹메모리는 사용되지 않는다.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한 4가지 조건
- 명백한 목표와 적절한 피드백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회사 업무에서 공들여 목표를 세우기까지의 출발은 좋으나, 지적당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것은 효율성에 큰 문제가 되므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상사를 평론가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절히 피드백해주는 머신이라고 생각하고 평가를 받도록 재촉여라.
- 명령받은 것이 아닌,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행동할 것. 경영자나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재량으로 프로젝트를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일을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감각이 강해진다.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작업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째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자문하고, 금전적인 보수 등의 눈앞에 있는 목적이 아닌, 자신의 사명과 미션을 설정해서 그 범주안에서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는 자세가 중요하다.
- 하고 싶은 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며 그것이 달성 가능한 목표라면 OK. 물론 하기 싫은 일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말고, 그것을 생각하는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의 목표 달성을 도와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좀 더 몰입하기 수월해진다.
- 잠이 오지 않는 상태. 역시나 수면 관리는 중요하다. 혹시 잠이 온다면 햇볕을 받아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주는 것이 잠을 깨우는 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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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을 향상하기 위한 간단 훈련법
- 아웃풋을 항상 설정하라. 몰입을 하려면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실한 가능성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웃풋의 설정이 필요한데,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다. '30분간 자료를 작성한다'와 같이 시간으로 일단락 짓는 목표도 효과가 있다. 그 외에 아이디어를 5개 생각하기, 3명과 이야기 하기 등, 이해하기 쉬운 목표가 바람직하다.
- 수면의 코어타임을 늘려서,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라. 당신은 수면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가? 우리 인간이라는 동물에게 매일 일정 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무슨 매니지먼트 씩이나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언가 목표로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동기부여에는
- 목적을 수단으로 바꾸어라. 몰입의 체험은 목적 그 자체에 대해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성질이 있다. 예를 들어 '방 정리해야 되는데…'와 같은 생각으로는 정리의 흐름 자체에 몰입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기분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었어 방정이 했어’와 같이 목적을 수단화시키면 좀 더몰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몰입 체험은, 그 작업 자체를 즐길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목적을 수단으로 바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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