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뇌의 절전모드2 뇌 효율 높이는 방법 - 싱글태스킹 효율을 높이는 뇌 사용법 포인트 정리 뇌는 기본적으로 '절전모드'를 추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우리가 이러한 뇌의 절전모드에 편승함으로써 조바심 내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게 된다. 싱글 태스킹으로 뇌를 저전력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야말로, 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방법이다. 뇌의 에너지를 절약해서 효율을 극대화시키자 뇌는, 발휘하는 능력이 높아질수록 사용하는 부위가 적어진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사용하는 부위가 많아질수록 뇌의 능력이 저하된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학창 시절의 선생님과 어르신들의 가르침에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다. 조금 의외이지 않은가. 실제로 뇌는, 관계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으면 중요한 것을 판단하는 힘을 잃게 된다. 왜냐하면, 뇌는.. 2022. 8. 18. 머리는 정말로 쓰면 쓸수록 좋아질까? - 절전모드를 추구하는 뇌 머리는 쓰면 쓸수록 정신건강을 해친다 우리들은 학창 시절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이야기가 있다. 바로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그러니 계속 외우고 반복해라'라는 말이다. 이 말을 전달하는 교사의 입장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 말 자체가 조금 추상적이어서 논리적으로 반드시 옳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왜냐하면 뇌의 기본적인 작동원리를 전제로 이야기하면, 머리는 쓰면 쓸수록 뇌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으므로 결코 좋아지기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뇌는 기본적으로 '절전모드'를 추구한다. 위 문장의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뇌를 닥치는 대로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탈이 나게 된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이러한 상태를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흔히 이야기하는 '번아웃 증.. 2022.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